"조직위, 개막 40여일 앞두고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분야별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5국제농업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3일 도청에서 개최, 조직위와 전라남도 각 실국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하반기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최대 국제행사인 '2015국제농업박람회’준비 상황과 분야별 추진 계획 및 각 실국별 협력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홍보·유치·전시 등 분야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농업 관련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수출 상담회 개최, 관람객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발전 가능성 홍보,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준비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이어 각 실국에서는 언론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남도한바퀴’의 박람회장 경유, 각종 비즈니스 행사 전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박람회 협력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김영선 행정부지사는 “이제 박람회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참가국 유치, 박람회장 시설 조성, 전시·행사 연출 등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참가 기관·기업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모든 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다듬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나주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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