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박물관 명품도록 발간

전남대학교박물관 명품도록

"소장유물 200여 점 엄선 수록…명품전시는 9월25일까지 계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박물관이 ‘전남대학교박물관 명품도록’을 발간했다.‘명품도록’에는 전남대학교 박물관 소장유물과 발굴 매장유물,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유물 중 엄선된 유물 200여 점이 수록됐다. 수록된 유물은 6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시중인 ‘전남대학교박물관 名品展’의 전시품이 대부분이며, 전시하지 않은 유물도 다수 포함됐다. 도록은 자연사ㆍ고고ㆍ역사ㆍ불교미술ㆍ도자ㆍ회화ㆍ민속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개별 유물 도판 해설에 앞서 분야 별로 전남지역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개관설명을 곁들여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원고 집필은 교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표인주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은 “지역 거점대학의 박물관으로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도록을 구성했다”면서 “관련 연구자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전반적인 역사ㆍ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남대학교박물관 명품도록’의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jnu.ac.kr)에서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박물관 학예실(530-3585)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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