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늘기자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게임빌은 인도네시아 최대 이동통신사인 텔콤셀(Telkomsel)과 손잡고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게임빌은 텔콤셀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한 달 동안 현지 유저 400만명에게 모바일게임 '드래곤 블레이즈'의 쿠폰을 제공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텔콤셀은 약 1억4000만명의 이용자(전체 이용자의 약 50% 비중)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1위 이동통신사.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에는 게임빌 외에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도 참여했다.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현재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게임빌은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2개 거점을 기반으로 급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발빠르게 공략,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