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드림투어서 3승째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지연(20ㆍ한국체대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드림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6334야드)에서 끝난 15차전(총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8언더파 136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7차전과 10차전에 이어 3승째, 역시 3승을 쓸어 담은 김아림(20ㆍ용인대)에 이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승왕과 상금퀸 모두 차지하고 싶다"며 "남은 5개 대회에서 총력전을 전개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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