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전미라. 사진=MBC 영상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 사나이' 전미라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3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부사관 후보생 10인의 멤버들이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전미라는 입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결혼을 하고 제 생활이 정말 타이트 했다"며 "힘든 상황이었는데 남편이 많이 바빴고, 그런 모든 것을 혼자 견뎌야 했는데 이제는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전미라는 "우리 아기가 엄마 절대 울지 말라고 했는데 벌써부터 눈물이 난다"며 마음을 추스르려고 노력했다. 이에 내래이션을 맡은 남편 윤종신의 눈시울도 붉어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진짜사나이3'에는 한그루를 비롯해 배우 유선·김현숙·신소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이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 중 선발된 인원은 9월 중 대테러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로 입대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