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권기한 교수, 이하 센터)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광주대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뮤지컬 ‘용왕님이 위험해요’을 공연한다. 현역 배우들이 출연해 45분 동안 다양한 춤과 노래로 고른 음식 섭취, 음식 남기지 않기, 음식 덜어먹기, 남은 음식 가져가기 등 어린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유도한다. 또 씻기, 끓여 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법과 함께 싱겁게 먹기, 불량음식 먹지 않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권장한다.매회 공연 시 200명 정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입장해야 한다.권기한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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