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이어 뿌까…롯데월드몰, 캐릭터 메카로 거듭난다

젊은 층, 외국인 관광객 등에 인기 끄는 다양한 캐릭터 팝업 스토어 지속 운영 예정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월드몰은 오는 9월13일까지 에비뉴엘 지하 1층 광장에서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 ‘뿌까(PUCCA)’의 팝업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는 ‘뿌까 디자인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뿌까 캐릭터 인형, 핸드폰 케이스, 티셔츠 등 디자인 상품과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뿌까는 10~20대 젊은 고객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월드몰은 지난 9일까지 스누피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스누피 인형 65점과 대형 스누피 풍선 등을 선보였으며, 20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는 이를 기념해 ‘INSIDE PEANUTS’전(展)을 6층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진행 중이다.또한,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을 잇는 샤롯데 브릿지 5층과 1층 잔디 정원에는 뽀로로 캐릭터 인형이 상시 전시돼, 고객들과 아이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부각되는 등 롯데월드몰이 캐릭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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