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위해 120명 산학연 대표들 뭉쳤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7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산학협력 소상공인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지원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소상공인 컨설팅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학교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과 소상공인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산학협력 컨설팅을 시작한다. 경기중기센터는 27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센터 1층 광교홀에서 '산학협력 소상공인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홍진환 수원대 교수, 김나민 경기대 교수 등 도내 경영 관련학과 교수 15명,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대학생 86명, 전문컨설턴트 3명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산학협력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이 매칭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경기중기센터는 컨설팅 기간을 기존 2일에서 10일로 확대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교수와 대학생, 그리고 전문컨설턴트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활성화 작업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메르스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설턴트 지원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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