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부천 아이파크' 전경.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에 공급한 '부천 아이파크' 잔여물량이 최대 35% 할인 분양된다.부천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체 23개동 총 161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82㎡로 구성됐으며 이 중 159~182㎡의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할인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해 기존 대비 최대 3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더불어 계약금의 경우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중대형이지만 다양한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이 아파트는 1기 신도시인 중동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중동신도시 중심권까지 약 1.2km 거리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부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단지 내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와 인접한 만큼 주변에 유흥시설이 들어올 수 없어 주거여건도 쾌적하다.주변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역)과 경인고속도로(부천IC) 등을 이용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타지역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 중동신도시를 비롯해 상동과 부평 등지의 백화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이 단지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변 타단지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마련됐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넉넉한 조경공간과 함께 저렴한 관리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현재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032-327-2111)를 운영하고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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