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제5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을지대 산학협력단은 다음달 4일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니어비즈니스 전문가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시니어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럼에서는 영화평론가인 전찬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설 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고령시대의 영화산업'이란 주제로 강연한다.전 소장은 최근 고령화 현상에 맞춰 고령자가 주연이거나 과거의 추억을 상품화한 영화가 중장년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고령화사회 '실버문화콘텐츠'의 성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김규호 체험관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영화산업의 적응방식을 파악,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럼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정보지원팀(031-784-7963)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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