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사진='신서유기' 예고편 영상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서유기'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출연자 강호동과 은지원의 발언이 화제다. 25일 오전 11시, 네이버를 통해 단독 공개된 tvN '신서유기' 첫 예고편에서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등 4명의 출연자들은 오랜만에 함께 출연한 예능임에도 여전한 호흡을 과시했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강호동의 "인터넷 방송이 뭐냐. 인터넷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냐"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그는 "촬영하고도 나는 못 볼 것 같다"라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은지원도 "우리 아버지도 '야 니네 모여서 뭐 한다며 어디서해'라고 물었다"며 "'아빠, 아빠는 못 본다'라고 했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서유기'는 오는 4일 방송이 아닌 네이버 PC·모바일 TV캐스트(tvcast.naver.com)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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