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저소득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청자에 한해 신청서 접수 및 면접을 거쳐 총 200명 규모로 선발한다.사업내용은 지역환경개선사업과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 등이며 근로조건은 주 3회(1일 3시간, 월 30시간)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노후건강 유지, 보충적 소득지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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