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음식물쓰레기장 환경개선 완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2015년 노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하 노후주택관리사업)과 음식물쓰레기장 환경개선 사업(이하 음식물쓰레기장 개선사업)을 마쳤다. 시는 노후주택 관리사업으로 9개 단지에 2억2천만원, 음식물쓰레기장 개선사업으로 18개 단지에 1억1천만원 모두 3억3천만원을 지원해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수와 함께 음식물쓰레기장 비가림 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에도 노후주택관리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100세대 이상 단지는 3천만원 이하, 100세대 미만은 2천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노후주택 관리사업 대상은 사용 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지나고, 10세대 이상이며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단지이이다.추진사업은 옥상방수와 주차장 정비, 도로 포장, 건물 도색, 가로등 정비와 부대 및 복리시설(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와 재난 예방사업 사업 등이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관리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노후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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