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나흘간 1만5천여명 방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0일 문을 연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4일간 약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데다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여서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앞서 분양한 1차 상품에 대한 평이 좋고 입소문도 나 많은 내방객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9층~21층 22개동 총 113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75㎡A형 191가구, 75㎡B형 71가구, 84㎡형 871가구다.평균 분양가는 3.3㎡당 690만원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26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6일 일반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당첨자 발표는 9월3일이며, 계약기간은 9월 8~10일 3일간이다.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며, 견본주택(1566-0554)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마련됐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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