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산하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 2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br />
"21일 나주서 2015년 전남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 워크숍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산하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 2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에서 위원장들은 전남 교육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의 ‘현대 사회에서 민간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교육미래위원회는 장만채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2010년부터 운영하는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형태의 교육감 자문기구로 전남 교육 발전 방안과 미래 교육시책 수립, 그 밖의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자문하고 있다.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들의 전남 교육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한다”며 “전남 학생을 우리 사회의 인재로 기르기 위해서는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 위원장들은 “교육감과 격의 없는 대화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전남 교육발전을 위해 민간 거버넌스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만큼 워크숍을 자주 실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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