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김 군수는 20일 동진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상황과 청결 및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앞서 김 군수는 지난 12일 행안면 관내 경로당을 현장점검을 했다.당시 김 군수는 현관이 좁아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경로당에 대해 시설보수를 지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환경개선에 집중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어르신 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여가활용 공간인 경로당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1마을 1담당 공무원제를 운영, 안전점검과 폭염대비 여름나기 등을 살피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청소하는 날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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