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포스코플랜텍은 20일 종속회사인 미라클제사차에서 417억원 규모 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은 "지난 6월3일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종속회사 발행 유동화기업어음(ABCP) 관련 대출약정서상 채무불이행 사유 및 채무인수약정서상 채무인수 사유가 발생해 기한이익 상실 관련 채무이행 통지를 접수했으나 해당 ABCP 원리금이 미상환됐다"고 설명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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