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우리배구단’ 창단…생체 대회 출전

[아시아경제 김영균]

[18일 열린 '우리배구단' 창단식에서 회원들과 하객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순군배구연합회 소속 우리배구단(회장 구제진)이 18일 화순군 동면 복지회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회장, 이종기 화순군배구연합회장, 정찬보 스포츠산업과장, 조영덕 동면 면장, 구원우 북면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단식에 이어 친선경기도 치러졌다.구제진 회장은 창단사를 통해 “우리배구단이 화순군의 새롭고 활기찬 에너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화순배구동호회 가족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순군 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창단식에 이어 화순군청 배구동호회를 비롯해 화순 테라피, 도곡 새누리, 우리배구단 등 4개 팀이 시범경기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우리배구단은 지난 6월9일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6월26일 동면복지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창단을 준비해왔다.현재 회원 30여명이 7월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김소은 코치의 지도 아래 강습훈련을 해오고 있다.우리배구단은 오는 2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15 화순군생활체육회 종목별 대회에 첫 출전한다.한편 화순군배구연합회(회장 이종기)는 6개 클럽 1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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