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르꽁뜨 악사다이렉트 대표(오른쪽)가 사옥 이전을 기념해 직원들과 함께 그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악사다이렉트는 본사를 서울 신대방동에서 남영동으로 이전하고 개방형 업무공간 형태로 사무실 환경을 바꿨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개편한 사무공간은 모든 파티션을 없애고 사무실 벽을 투명 유리로 설계했다. 열린 공간 형태로 더 밝고 모던한 분위기와 친환경 소재 등을 통해 사람과 공간이 조화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또 각 층마다 직원간의 소통과 활동적인 업무를 위해 콜레보레이션 존을 오픈했다. 콜레보레이션 존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커피도 마시고 회의도 하면서 잠깐의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과 휴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자유로운 형태의 협업 업무공간이다. 이 외에도 더욱 빠르고 협력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무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미팅룸도 갖췄다. 직원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