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부산 광안리에 개관한 브랜드 체험관 'Mercedes me Busan'에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이달 5일 오픈한 'Mercedes me Busan'은 오픈 테라스 카페 콘셉트로 'Coffee Smith'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운영되는 카페, 차량 전시 및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전시와 판매 공간으로 구성됐다.특히 벤츠는 개관 후 8월 한 달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국내 대표 인기 디제이들과 함께 매주 다른 테마의 디제이 나이트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 밤에는 패션, 사랑, 음악, 영화를 테마로 현장 방문객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계획됐다. 지난 8일과 15일에는 패션 에디터 성범수와 함께하는 패션 토크, MC 박지윤 및 작가 허지웅과 함께 프로포즈를 주제로 실제 사연을 받아 이야기 하는 러브 토크가 진행되기도 했다.이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시승 프로그램, SNS와 연계한 방문자 참여 해시태그 이벤트,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로고를 직접 완성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 등 흥미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운영했다.벤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 등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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