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나사가 쿠바에 성조기가 걸리는 날을 기념해 우주에서 촬영한 쿠바 사진을 올렸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아바나와 워싱턴양국 국기 날리고새시대 막오른다<hr/>쿠바에 마침내 미국의 성조기가 휘날렸다. 미국의 워싱턴에는 쿠바 국기가 게양됐다.미국과 쿠바는 얼마 전 그동안 지속된 외교적 대립을 끝내고 서로 대사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4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 성조기가 걸렸다. 미국 워싱턴에는 쿠바 국기가 동시에 올라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이 날을 기념해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쿠바의 푸른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 쿠바 사진은 지난 2013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이다.미국은 쿠바에서 1961년 성조기를 내린 바 있다. 이후 54년 만에 성조기가 쿠바에 걸리면서 적대적 관계를 끝내고 양국의 협력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