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초반 1980선 전후로 강보합세다. 1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64포인트(0.23%) 오른 1980.1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등락없이 1975.47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반 1970.49까지 밀렸으나 등락을 거듭하며 1980선을 터치했다. 외국인이 3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2억원, 8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화학(2.40%), 의료정밀(1.53%), 증권(1.45%)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가스(-1.20%), 보험(-0.94%), 통신(-0.91%) 등은 1% 안팎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현대모비스(-2.12%), 신한지주(-1.64%), SK텔레콤(-1.38%) 등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전날 조정폭이 컸던 아모레퍼시픽(3.99%)이 4% 가까이 오르고 있고 삼성에스디에스(1.16%), SK하이닉스(1.12%)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없이 52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5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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