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역 '테이큰'의 리암 니슨 확정

리암니슨.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12일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이재한 감독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 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다. 또 리암 니슨은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마이클 콜린스'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쓴 연기파 배우로 일명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리암 니슨은 국내에서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리암 니슨이 연기 할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패전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한 인물이다.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맥아더 장군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한 X-RAY 첩보작전과 이를 성공시킨 숨겨진 영웅 8명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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