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 위안화 절하로 촉발된 조정 장세에 코스닥 게임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13분 현재 컴투스(3.73%)와 웹젠(2.20%)을 제외한 대부분의 코스닥 게임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티게임즈가 14%대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고,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게임빌도 10% 가까이 하락 중이다.같은 시각 한빛소프트(-8.16%), 조이맥스(-6.07%), 데브시스터즈(-3.66%), 네오위즈홀딩스(-3.12%), 액토즈소프트(-2.35%) 등도 약세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엔씨소프트와 NHN엔터테인먼트는 각각 0.95%, 1.6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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