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로가닉, '우리반'과 프랜차이즈 업무 협약식

우리반'의 모든 지점에서 '로가닉'의 다양한 참먹거리 제품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외식업체 해우리를 운영하는 로가닉이 ‘우리반’과 프랜차이즈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반’은 한국을 내방하는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장품, 소스류, 김치류등을 판매하는 면세점 사업과 한국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외식 사업을 같이 운영하는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우리반은 9월1일 1호점인 파주점 오픈을 필두로 본격적인 론칭을 시작하며, 명동과 같이 관광객이 밀집된 지역에 직영점을 집중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에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반’은 프랜차이즈 유통의 확장을, ‘로가닉’은 우리반 프랜차이즈 지점에 유통될 제품의개발과 가공,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로가닉은 그 동안 쌓아온 천연, 숙성, 발효, 저염 등 4대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해 소스류, 김치류 등 다양한 참먹거리제품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로가닉’과 ‘우리반’은 먼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강화한 뒤, 향후 중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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