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 기념일을 3일 앞둔 12일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을 맞은 올해, 평화통일과 온전한 광복의 역사를 만들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청와대로 초청한 건 취임 후 세 번째다. 오찬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포함해 3·1절 및 광복절 포상 친수자,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분과위원단,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대표,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 등 240여명이 참석한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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