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르바, 가을 뷰티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라페르바(La Perva)가 가을시즌 향수와 모발 관련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페르바에서 독점 전개중인 향수 브랜드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Aedes de Venustas)는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향수 ‘팔리상드레 도르’를,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오리베(Oribe)는 건조해지기 쉬운 모발을 위한 미스트 ‘볼류미스타 미스트 포 볼륨’을 선보인다. 고대 라틴어로 ‘아름다움의 신전’을 의미하는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는 나오미 캠벨,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인들이 애용하며 유명해진 뉴욕 니치 향수 브랜드다.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가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향수인 ‘팔리상드레 도르’는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장미목을 뜻하는 단어로 오리엔탈 숲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적갈색과 붉은 옻칠, 녹아 내린 금 같은 그을린 색상을 연상시킨다. 첫 향은 핑크페퍼, 너트멕, 코리앤더의 시원한 스파이스 향을 기반으로 밝고 풍부하게 시작되며, 이후 시나몬과 샌달우드의 향기가 점점 진하게 발향된다. 여기에 장미향이 살짝 가미된 코파이바 발삼 나무 향이 감미롭게 녹아들며 스모키한 오리엔탈 무드를 더욱 자아낸다. 이후에는 3가지의 삼나무 향이 균형을 이루며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은은한 잔향을 느낄 수 있다.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오리베는 가을철 건조해지기 쉬운 모발 보호를 위한 헤어 미스트 ‘볼류미스타 미스트 포 볼륨’을 선보인다. 뉴에이지 폴리머 성분이 풍성하면서도 윤기 나는 모발을 위해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볼륨감을 부여해주며, 가벼우면서도 풍성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베는 스칼렛 요한슨, 하이디 클룸 등 유명 헐리웃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인 오리베가 설립한 브랜드로,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우아한 향과 패키지, 모발과 두피에 유해한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련 제품은 라페르바(신세계 강남, 신세계 인천, 마이분 뷰티 청담점, 분더샵 청담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www.laperva.co.kr) 와 신세계몰 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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