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지난 4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안휘성 지주시를 방문해 2015년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br />
"구례군 청소년 국제교류단 중국 지주시 방문"[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지난 4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안휘성 지주시를 방문해 2015년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류는 학교간 자매결연 협약추진을 통하여 양국 학생들의 사회, 문화, 체육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했다.학교간 자매결연에는 구례군 2개 중학교(구례중, 구례여중)와 지주시 2개 중학교(제10중, 제11중)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학교간 상호방문교류, 글로벌 문화체험, 문학 및 예술작품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 학교 간 우호관계를 증진키로 했다. 또한, 국제교류에 참가한 학생들은 3일간 중국 지주시 교류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중국의 가정생활과 미풍양속을 체험하였으며, 북경 만리장성, 천안문광장, 자금성 등 중국 주요 문화유적지를 견학하여 광범위하고 다양한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례군 관계자는 “구례군과 중국 지주시는 2003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11년부터 청소년 국제교류 및 홈스테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양국 학교간 국제교류 협약체결을 통하여 교육, 문화, 예술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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