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1억 5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올해 8월분 주민세는 8월 1일 기준으로 개인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이상,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부과한다.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은행 CD/ATM,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지로(//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 접속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납기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본 세액의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소액이지만 납부기한을 지키지 않아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부과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재무과(061-360-8591, 8391)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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