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2Q 영업손 25억원…6분기 연속 적자

조이맥스 2분기 실적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이맥스가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7일 조이맥스는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액 58억원, 영업손실 25억원, 순손실은 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21%가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조이맥스는 하반기 '윈드소울' 일본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사업경쟁력을 갖춘 지적재산권(IP)으로 해외진출에 나설 방침이다.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는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연내 중국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점검 중이다.조이맥스 측은 "하반기는 완성도 높은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로 게임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로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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