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케미칼은 한솔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5개 복지관 등에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SK케미칼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릍 통해 제휴를 맺은 전국 14개 복지관의 사업 공모를 받아 후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 최종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융합 아트 교실(광주 우산종합사회복지관) ▲결식 예방 위한 쿠킹 클래스(오산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프로그램(청주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 교실 (분당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선정했다. SK케미칼이 전달한 상품권은 이들 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아동을 위한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후원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상인의 경기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