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3일부터 청주~제주 노선 예매를 시작하면서 특가 판매에 나섰다. 진에어는 9월1일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해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로 일 8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을 기념해 9월 1~23일 항공편에 한해 이달 3~14일간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 최저 1만9900원(1만2600원)부터 판매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항 기념 특가를 제외한 진에어의 이 노선 정상 운임은 주중 편도 총액 6만7400원(편도 항공운임 6만100원), 주말 편도 총액 7만6800원(6만9500원)이다. 진에어는 이와 함께 청주 및 청주 인근 주소지 회원에게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취항 기념 국내선 3000원 특별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특별 할인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2일까지 가입한 회원 중 충청도, 대전, 세종시 등 청주 및 인근 지역을 주소지로 등록한 회원에게 3일 자동 발급된다. 홈페이지 내 쿠폰 조회 메뉴나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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