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MBC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고추 아가씨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로는 여은과 이용신이 지목됐다.2일 MBC '일밤-복면가왕'은 '고추아가씨'와 '노래왕퉁키'의 대결을 그렸다. 이날 고추아가씨는 노래왕퉁키를 한 표차이로 꺾고 9대 가왕에 올랐다. 앞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웃는 얼굴에 수박씨'와 고추아가씨의 대결을 본 후 "이용신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고추아가씨가 멜로디데이 여은이라고 추측했다.그 증거로 멜로디데이가 부른 KBS 2TV '내딸 서영이'의 OST '그때처럼' 목소리와 고추아가씨의 음색이 유사하다는 것과 169cm의 큰 키, 노래 부를 때 입을 많이 사용하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반면 이용신이 고추아가씨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용신이 2013년 11월 tvN '퍼팩트싱어'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저음 부분의 음색이 매우 비슷하고 노래를 부를 때의 습관이 흡사하다고 설명했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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