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청춘FC'에 출연 중인 전 축구선수,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긴장감이 풀어진 선수들을 다잡았다.1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는 20명의 선수들이 최종 엔트리에 선발돼 벨기에로 전지훈련을 떠났다.선수들은 청춘FC의 선수로 선발됐다는 사실과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왔다는 사실에 평소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안정환은 "빨리 짐 실어라. 놀러왔냐. 너희 가방 너희가 챙겨야지 제작진이 챙겨줘야 하냐"고 거칠게 말했다. 이에 선수들은 다시 긴장했다.이후 안정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했을 때는 (선수들이)전지 훈련을 와서 안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행동을 할 때가 아닌데"라며 화를 낸 이유를 밝혔다.한편 '청춘FC'는 매주 토요일 10시 15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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