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가구, TV 드라마 협찬 요청 콜 쇄도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맞춤 가구 전문제조기업 ‘아너스가구’에 TV 드라마 협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20년 전통의 아너스가구는 붙박이장과 슬라이드붙박이장, 씽크대 등 실용적인 가구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힌 맞춤 가구를 선보이는 업체로 지난 2012년 아너스몰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인기 TV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대표적인 협찬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2013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여왕의 교실’과 JTBC ‘무자식상팔자’가 있으며 2014년에는 tvN ‘갑동이’와 MBC ‘개과천선’이 있다.특히 올 2015년에는 상반기에만 무려 6개의 드라마에 협찬을 진행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시작으로 얼마 전 종영 한 MBC의 ‘장미빛 연인들’에 협찬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너를 사랑한 시간’과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도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와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도 추가적으로 붙박이장과 슬라이드붙박이장 등을 협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너스가구의 주요 드라마협찬가구 품목으로는 붙박이장, 슬라이드붙박이장, 씽크대, 신발장 등 일반적으로 이사하게 되었을 때 설치하게 되는 필수 가구 품목들이 위주로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구들이기 때문에 드라마를 자연스럽게 빛내주고 있다는 평이다.아너스가구의 관계자는 “TV 협찬을 통해 드라마 또는 교양프로그램에 나오는 친근한 가구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한편, 슬라이드붙박이장 등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평가를 들을 수 있다.”며 “고객과 신제품 디자인에 대한 소통의 한 방법으로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각 방송사 인테리어 미술팀과의 협력적인 관계도 협찬 빈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고 방송사와는 상생할 수 있는 협찬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특허 기술,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직접 생산 설비까지 도맡아 생산한 맞춤전문가구로 승부하고 있는 아너스가구는 고객과의 공감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고 있다. 이런 아너스가구의 정신과 함께 2015년 하반기에는 어떤 드라마협찬가구를 통해 어떤 신제품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너스가구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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