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벼 친환경농업단지 병해충 예방을 위해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0개 단지 283.2ha에 1차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했다.<br />
"벼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벼 친환경농업단지 병해충 예방을 위해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0개 단지 283.2ha에 1차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했다.이번 공동방제 작업은 8개 읍·면에서 공동방제단 27개조를 조직하여 벼 친환경농업단지 전면적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차량탑재형 고성능 방제장비를 동원해 친환경재제를 살포하는 등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영향으로 1차 공동방제가 계획보다 2 ~ 3일 늦어졌지만 원활하게 완료하였고 2, 3차 방제작업은 병해충 발생상황·기상여건을 감안해 8월 중·하순에 실시할 계획이다”며 “벼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예방과 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구례군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사업은 농업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방제작업 애로 해소와 일제 공동방제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7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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