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농촌·도서지역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학과 MOU를 체결해 다양한 교육기부 컨텐츠를 활용, 농촌 및 도서지역에 질 높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은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과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사무국장 오원선).호남대랄랄라스쿨은 호남대(총장 서강석)와의 연계를 통해 건전MT(대동향교초, 손불초, 신광초, 월야초), 찾아가는 IT과학실험실(함평초, 나산초, 손불중, 손불초, 함평중), IT스퀘어 체험(나산초, 해보초, 손불초, 신광초, 함평초, 월야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학교의 환경정리 개선과 IT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학생들의 IT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뉴스포츠 체험전 및 체육대회(회진초, 안양동초, 부산초)와 과학의 날(장동초, 관산초) 등 새로운 분야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 오원선 본부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재능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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