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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사진=조석 블로그 영상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이 과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석은 자신의 블로그에 "엑소 찬열씨의 지목으로 두번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합니다. 이미 두번째라서 지목 대신 기부금을 내는 선에서 끝낼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석은 아무 말없이 덤덤하게 물이 든 양동이를 머리 위로 부어 미션을 수행했다. 챌린지 이후 웹툰 작가 조석과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찬열은 평소 '마음의 소리'를 즐겨보는 열혈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챌린지 수행 후 찬열은 자신의 SNS에 "조석 작가님! 이미 지목을 당하신지 모르고 지목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음의 소리' 너무 잘 보고 있어요! 1화부터 하나 안 빼놓고 보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조석은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