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화석발굴하기 체험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공룡박물관에서 ‘SUMMER 어린이 공룡체험교실’을 운영한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오는 8월1일부터 8월13일까지 2주일간 박물관 1층 휴게실에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 초·중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초콜릿 공룡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후에는 초콜릿 공룡만들기를 비롯한 화석발굴하기, 화석표본만들기, 공룡티셔츠만들기 등이 각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에는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1시30분부터 3시까지이며, 체험비는 오전 7천원, 오후 1만2천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공룡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창의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난 우리집 귀염둥이’란 주제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순회전시가 개최되고 있으며, 8월말까지 진행된다.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7월과 8월 성수기 동안 월요일 휴관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시간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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