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찾아가는 구인구직발굴단 활동
등록 구직자의 요청이 있을 때 직업상담사는 면접현장에서 구직자와 나눴던 심층상담을 바탕으로 구직자의 장점, 구직가가 원하는 취업조건 등에 대해 면접자에게 설명해 주는 등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고 회사에는 구직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도 발굴단은 매주 2회 지역내 G밸리 기업을 방문해 구인 상담과 각종 일자리 정책 홍보활동을 펼친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사회적 기업도 발굴한다. 구직자 모집을 위해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교도 방문해 직업상담사의 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계 업무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구로구는 상시매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발굴단이 현장방문을 마친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정보에 대한 DB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