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 안전센터 방문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및 미니빙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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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카페베네는 ‘2015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남부소방서주안119 안전센터의 소방관들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미니빙수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는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숨은 일꾼들에게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이 직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배달하는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카페베네 대표 고객 감사 프로젝트다. 카페베네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의 사연을 접수 받아 감동적인 사연이나 재미있는 응원 메시지를 채택해 순차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배달하고 있다. 첫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인천남부소방서주안119 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여성 센터장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자녀가 직접 소원을 접수했다. 지난 22일 사연 신청자와 청년봉사단 6명이 함께 어머니의 근무지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과 함께 어머니에게는 꽃과 케이크 선물을, 팀원들에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미니빙수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사연의 주인공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소방관의 노고 및 자부심에 대해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봉사단원들은 소방관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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