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급여·주택조사 상담창구 마련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26개 주거복지센터와 49개 주거급여사업소, 주거급여콜센터 등을 통해 주거급여와 주택조사 관련 상담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각 지역의 주거급여사업소에서는 전문 상담원이 지정돼 운영된다.지난 20일 개편된 주거급여는 기존과 달리 임대차계약관계, 주택 상태 등에 대한 LH의 조사결과를 반영·지급한다. 이에 따라 주택조사와 관련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상담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LH는 시·군·구의 소득, 재산조사와 함께 주택조사를 진행하며 7월 급여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조사를 마쳤다. 이번에 처음 지급된 주거급여에 이의가 있으면 해당 시·군·구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주택조사 결과의 경우 LH 관할 주거급여사업소로 상담·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L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LH의 주택조사 결과가 주거급여 지급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 업무인 만큼 주택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새로운 주거급여와 연계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 주거복지센터와 주거급여사업소, 주거급여 콜센터(☎ 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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