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 20년만에 내한, 티켓 예매 막올랐다…가격은?

본조비.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년 만에 내한하는 '본조비(Bon Jovi)' 공연 티켓 판매가 21일 시작됐다. NHN티켓링크는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 본조비 LIVE IN SEOUL' 티켓을 이날 오후 4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올웨이즈(Always)', '아이 윌 비 데어 포 유'(l'll Be There For You) 등을 히트하며 록의 대중화를 이끈 본조비는 오는 9월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무려 2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본 조비는 메탈 음악에 팝사운드를 결합시킨 팝 메탈 사운드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재까지 1억3000만 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록밴드의 전설로 자리잡았다.본조비는 기존의 음악 스타일에 변화를 줘 'Lost Highway'(2007년), 'The Circle'(2010년), 'What About Now'(2013년) 등의 정규 앨범 3장을 발표했다. 이 세 앨범이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면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스탠딩-VIP(벅스존, 페이코존) 16만5000원, 스탠딩-R 14만3000원, 스탠딩-S 12만1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9만9000원이다.한편 내한을 앞둔 본조비는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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