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는 2012년부터 마을속에서 교육컨텐츠를 개발, 학교에 제공하는 ‘마을속 학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 청소년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2014년도에는 교육우선지구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 2015년도에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됐다.구는 마을 속 학교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민선 6기 1년차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민선 6기 공약의 우수성과 실천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40개 공약사업이 잘 진행되고 더 발전시켜 나가 그 혜택이 구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5월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구정철학과 비전제시, 재정설계, 이행 로드맵, 주민소통 분야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