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쿠쿠전자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올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쿠쿠전자에 대해 국내 전기압력밥솥시장 저력이 중국 시장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5000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중국의 전기밥솥 시장 규모는 약 2조위안(약 370억원) 수준으로 매년 10% 성장할 전망이다. 이중 프리미엄 비중은 아직 10% 수준(한국은 약 5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돼 앞으로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 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이나 국내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해외 브랜드를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이라며 "쿠쿠전자가 면세점을 통해 높은 매출 성장성을 달성하고 있는 것은 중국 소비자들의 이러한 성향에 밥솥이라는 제품과 쿠쿠전자의 브랜드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결국 면세점을 통해 시작된 매출 확대가 중국 내수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기압력밥솥의 성장 가능성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쿠쿠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1548억원, 영업이익은 42.8% 오른 217억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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