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여름 패션 창고 대방출전이 열린 가운데 고객들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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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개점 이래 최대인 1000억원 규모의 여름 패션 창고 대방출전으로 메르스로 인해 침체돼 있는 소비 포문을 연다.이번 행사에선 지난 6월부터 가격 인하를 진행한 데이즈를 추가로 최대 30% 인하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반바지와 반팔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쿨 이너웨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을, 데이즈 슬리퍼, 샌들을 2~3족 구매하면 20~30%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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