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개 자체감사기구 대상 4개 분야·24개 지표 중심 평가…감사조직과 인력운영부문서 우수성적 거둬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관세청이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꼽혔다.관세청은 3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원의 ‘2014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55개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관세청은 ‘감사조직’, ‘인력운영’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에 앞서 관세청은 정책수립·집행과 관련,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청렴감사자문위원회’를 분기별로 여는 등 조직의 청렴성을 높이기에 힘써왔다. 주요 업무를 하기 전에 적법성, 타당성을 먼저 점검하는 ‘일상감사제도’를 활성화해 직원들이 업무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했다.관세청 관계자는 “기관장의 부정부패 척결 의지와 적극적인 행정추진의지에 따라 ‘반듯한 관세청’, ‘일 잘하는 관세청’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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