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수도권 일시적 '나쁨'…'실외활동 주의'

미세먼지 농도 사진=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보통'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경우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서해상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15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81~150㎍/㎥)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31~80㎍/㎥)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오존은 제주 지역에서는 '보통'을 유지할 전망이며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이 '나쁨'으로 나타날 때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야외 활동시 마스크나 모자 등을 착용하고 실내에 머무를 때는 창문을 닫아 먼지를 차단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 얼굴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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