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과 김영만. 사진=신세경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신세경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13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저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세월을 증명하듯 낮은 화질이지만 젊은 김영만과 앳된 신세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은 과거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김영만이 진행하던 종이접기 코너에 출연한 어린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김영만 원장은 1988년부터 KBS1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했다. 약 20여년간 '김영만 종이접기'로 어린이 시청자를 만났다.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영만은 TV유치원 하차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 만화만 종일 틀어주는 케이블채널이 늘면서 공중파 어린이 프로그램의 제작비가 줄었다"며 "너무 오래 진행한 면도 있으니 자연스러운 하차"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만 원장은 12일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합류했다. 그는 추억에 젖은 네티즌들의 성원에 힘입어 '인간계' 1위를 달성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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