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신월성원전 1호기(100만k㎾)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앞서 신월성 1호기는 지난 4월 계획예방정비에 돌입, 법정 정기검사를 마쳤다.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 1호기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께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이날부터 신월성 1호기가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고리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하는 13일까지 이틀동안 국내 원전 24기가 모두 동시에 전력을 생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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